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AI와 로봇에 대한 개인적 고찰 본문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부터 그래왔지만 AI(인공지능)나 로봇에 대한 얘기는 영화, 드라마 등 미디어로 많이 나왔었으며, 챗 GPT로 인해 현재는 더욱 심화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AI는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걱정하는 부분과는 살짝 다르다.
몇 가지 걱정하는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서술하고자 한다.
1.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
당연히 그동안 산업 혁명과 정보화 혁명 등으로 인해 일자리는 줄어든 것이 맞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다른 대체 직종들이 생겨났다.
농사에 치중하던 일자리들이 지금은 마트 계산원 혹은 경비원 등으로 대체되었다.
새로운 AI가 여러 단순 직종들의 일자리를 줄여줄 확률을 높다.
지금도 가게 내부에 식사를 배달해 주는 로봇, 로봇청소기, 셀프 계산대 등등
그러나 아직 AI 혹은 로봇이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는 부분은 사람이 할 수밖에 없다.
또한 로봇이 수행 도중 오류를 일으키거나 장애가 발생한 경우 그 부분을 보수해야 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혹은 더 미래까지도 사람이 해야 할 수 있다.
아무리 세탁기가 좋아도 사람이 직접 세탁을 하는 것보다는 깔끔하지 않다.
이와 같은 부분으로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등이 있지만 아직까지 사람만큼 꼼꼼하게 할 수 없다.
이런 세세한 부분도 있겠지만 결국 사람이 AI의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의 역할이 크며,
작가, 화가 등 글이나 그림도 AI가 그린다고 하지만 결국 이 부분은 AI는 지금까지의 나온 데이터(글, 그림 등)를 조합하여 그럴듯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사람은 창조하는 것이다.
아무리 AI 그림이나 글 등이 나온다고 해도 실제적인 '창조'의 부분은 인간의 몫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무엇이 옳은가?
AI를 구성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머리로 정리한 알고리즘에 의한 것이며, 그 알고리즘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그 로봇이나 AI의 역할이 지정된다.
로봇이 판사나 의사를 대체한다?
당연히 사람보다 오류가 낮겠지만 AI도 프로그램이며 버그가 있을 수 있고, 또한 그 정책이나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사람이 실수를 하게 된다면?
혹은 AI를 개발하는 개발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알고리즘을 바꾼다면?
그래서 사람이 수술을 받다가 죽게 되거나 정말 버그로 인해 억울하게 판결이 잘못 나온다면?
또한 영화 '아이 로봇'에서 나왔듯이 사고가 났을 때, 조금 더 살 확률이 높은 사람을 구조하는 정책으로 로봇이 만들어졌을 경우,
살 확률이 낮은 어린아이를 구해야 하는가?
아니면 살 확률이 높은 어른을 구해야 하는가?
여러 부분에서의 딜레마에 대한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AI는 고차원적인 부분에서의 판단을 내리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
인간의 삶에서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AI나 로봇이 활성화된다고 해도 인간의 모든 부분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 줄 요약 : 아직 인간이 할 일이 많고, 어떠한 기준점으로 AI의 알고리즘을 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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