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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s Book Review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송희구)

Edward.L 2023. 4. 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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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028660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권에서는 권사원과 정대리라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쇼퍼홀릭인 정대리와 스마트한 권사원을 중심으로 여러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이번 권 역시 흥미진진하여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았던 문구와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회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되, 자신의 계발에도 최선을 다하자.

회사 일이라는 게 특정 연구 개발직 말고는 일반적으로 약간의 센스와 눈치, 부지런함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mobile e-book : 356p

 

 

이제 저도 회사를 다닌 지 10년째가 되었고, 두 번의 이직을 거쳐 현재 세 번째 회사에 재직 중입니다.

 

회사 일이란 결국 각자가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이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인에게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회사 전체 업무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어쩌면 가장 단순하고 예측 가능한 업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 업무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 개인이 삶의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아붓는 워커홀릭이 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취미나 특기는 회사 업무와는 별개일 수 있으며,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막내로 오래 근무하며 기안을 작성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이제는 어떤 목적의 기안이든 비교적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업무 경험이 제가 글쓰기에 대해 특별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된 배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회사 업무는 몇 년 정도 경험하면 일정한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고, 처음에는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렸던 일들이 점차 익숙해지면서 처리 속도도 빨라집니다.

 

새로운 업무가 드물어지면서 때로는 회의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회의감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계발뿐입니다. 미래의 이직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투자를 공부하고, 꾸준히 책을 읽는 것 등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육아와 회사 생활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핑계를 대자면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E-북을 활용하여 출퇴근길이나 잠깐의 틈새 시간, 또는 아이 때문에 일찍 잠에서 깨어 다시 잠들기 어려울 때 책을 읽곤 합니다.

 

우리가 회사를 다니는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결국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지 않겠습니까?

 

나이가 들어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피하고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현재의 즐거움만을 좇는 '욜로(YOLO)'적인 삶보다는 미래를 위해 지금 바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저자 : 송희구, 출판사 : 서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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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저자 : 송희구, 출판사 : 서삼독)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해 주는 실제 주인공이자 작가의 얘기라고 생각한다. 그 주인공은 송 과장이며, 그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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