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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주식투자를 한다(저자 : 저스틴 월쉬, 출판사 : 나비의 활주로) 본문

에드의 서평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주식투자를 한다(저자 : 저스틴 월쉬, 출판사 : 나비의 활주로)

Edward.L 2024. 2. 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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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누군가의 추천을 받고 장바구니에 오래 묵혀 놓았다가 드디어 구매한 책입니다.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주식투자를 한다'라는 존 메이너스 케인스의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고, 결국 가치 투자자가 올바른 투자 방법이라는 것을 깨우쳐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여러 투자 서적을 읽다 보니 이제 이 정도 책 내용으로는 제 역치를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만하지 않고 꾸준한 독서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어떤 책이던 서평을 자기 계발서처럼 변형시키니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투자는 신중하게 자신이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

투자의 핵심은 한 산업이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또는 얼마나 성장할지 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회사의 경쟁우위, 특히 그 경쟁우위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다.

mobile e-book : 216p

10년 전만 해도 유튜브가 이렇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저 프로젝트 시연 영상이나 공모전 시연 및 여러 설명서를 영상으로 대체해 주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쇼츠, 방송, 음악 등 계속 발전하여 지금은 약 22억 명이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결국 유튜브가 언제까지 우위를 장기적으로 지속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판단했다면 많은 수익을 얻었을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의 많은 분석과 생각, 그리고 확신을 갖는다면 회사를 찾아낼 수도 있죠.

그렇기에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부분에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건설업에 일하고 있으면서 제약 쪽에 투자하는 것이나, 유통업에 일하고 있으면서 IT 쪽에 투자하는 것들을 얘기합니다.

물론 그쪽에 관심이 많고 관련한 정보들을 항상 보고 분석하며 투자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남의 말을 듣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2. 군중이 되지 말자.

케인스는 군중의 일원일 때는 군중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거둬들일 수 없다는 사실을 뚜렷이 인식하고 있었다.

mobile e-book : 263p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는 결국 군중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중을 따라 이리저리 유명한 것만 찾으면서 가다 보면 어느새 수익이 아닌 손실이 그 자리를 메꿀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는 엉덩이가 무거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책에서도 얘기하며, 대부분의 거장 투자자들도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케인스도 초반에는 투기꾼에 가까운 투자 행보를 보였지만 결국에는 가치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항상 투자책을 읽으면서 결론은 항상 투기꾼이 아닌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만의 투자법, 확신, 분석 그리고 무거운 엉덩이가 있다면 좋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가치 투자자가 되자.

케인스는 "가치 투자자란 항상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이전에 확신했던 생각을 지속적으로 재점검하며, 외부 상황의 변화에 끊임없이 반응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mobile e-book : 342p

물론 엉덩이가 너무 무거워서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CEO가 변경된 이후 매출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 혹은 회사가 도산 위기인데도 불구하고 그 회사의 주식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확률도 있지만 경쟁하는 사회에서는 새로운 비전이나 발전이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투자한 회사는 항상 모니터링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주가를 보기보다는 그 회사의 운영 방향, 정책, 재정에 문제점 등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란 정말 어렵고도 노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주식투자를 한다
세상을 떠난 지 몇 십 년이 흘렀음에도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여전히 워런 버핏과 같은 현존 최고의 투자자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그 까닭은 그의 투자 원칙에는 시대를 초월한, 시장이 어떤 상황 속에 있더라도 투자자들에게 혜안을 제시하는 힘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는 과정에서 케인스가 깨달은 6가지 교훈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주식투자를 향한 열기가 뜨거운, 하지만 한 치 앞도 알 수 없을 만큼 시장이 혼란스러운 지금, 이 책이 성공적인 투자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한눈으로 살펴보는 케인스의 주식투자 원칙〉 제1원칙: 저평가 미인주를 찾아라! - 주가란 시장 진입과 후퇴 시점을 알려주는 수단일 뿐이다. 제2원칙: 잃지 않는 게임을 하라! - 주식의 가치와 가격 사이에 넓은 완충지대를 확보해야 한다. 제3원칙: 바람 부는 쪽으로 몸을 굽혀라! - 주식은 청개구리다. 가장 사랑받을 때 잠재적 위험이 가장 커진다. 제4원칙: 시간의 흐름을 즐겨라! - 가치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시장의 진출입 시점이 아니라, 시장에서 흘러가는 시간이다. 제5원칙: 집중투자하라! - 포트폴리오 집중에 대한 신념이, 더 우월한 투자 성과를 이룩한다. 제6원칙: 절제와 균형의 미덕을 발휘하라! - 현명한 투자자는 항상, 적절하게 ‘겸허’한 전망을 유지한다.
저자
저스틴 월쉬
출판
나비의활주로
출판일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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