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언어(저자 : 존 소포릭, 출판사 : 월북)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322901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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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니,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들의 생각, 목표 설정 방식, 행동력, 신념, 가치관 등을 배우고 제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느낀 세 가지 점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진정한 '나'를 찾자.
2. 독서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자.
3. 남 탓을 멈추고 스스로 변화하자.

1.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

"살면서 무얼 해야 하지?"라고 묻지 마라. "

내가 평생 추구할 나만의 가치는 무엇이지?"라고 물어라.

mobile e-book : 196 page

• 간혹 친구들이 저에게 "대체 무엇을 해야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라고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책을 읽고 이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니, 이것은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마다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즉 각자만의 재능과 적성이 다를 텐데, 그 답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고 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질문이었는지 모릅니다. 진정한 답은 자신의 내면에 있기 때문입니다.
• 최근 지인을 통해 유용한 기능을 알게 되었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주간 리포트'(또는 유사 기능)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기능은 일주일간의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가장 많이 사용한 앱 등을 보여줍니다.

안드로이드 주간 리포트 화면

• 각자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어떤 것에 시간과 관심을 쏟고 있는지, 즉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볼 수 있습니다.
  • '나는 현재 어떤 모습의 사람인가?'
  • '나는 지금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2. 독서, 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

"과거의 패턴을 깨뜨리고 싶다면, 지식을 통해 그렇게 할 수 있지.

너희들이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면, 개인의 경제와 부에 관한 책들을 읽어야 한단다.

인생을 불리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도 있지만 교육은 동등한 거야.

더 나은 삶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

mobile e-book : 369 page

 

• 저는 아직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불평만 하는 사람보다는,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제가 미래에는 훨씬 더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위의 인용구처럼, 우리가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선은 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움을 통해 얻는 지식과 성장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무조건 값비싼 과외를 받는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게 될까요? 아무리 훌륭한 스승과 좋은 자료가 주어져도, 배우는 사람 스스로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에 우리는 먼저 자신이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워야 합니다. 그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독서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저는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회사의 재무제표가 궁금해져 관련 서적을 찾아 읽었고, 주가 차트의 원리가 궁금해서 기술적 분석 책들을 읽었습니다. 또한, 초반에 불안정한 단타 매매로 마음고생을 하다가 워렌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 위대한 투자 대가들의 철학과 방법을 배우면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꾸준히 배우고 적용하는 시간을 약 3년 정도 보내고 나니, 이제는 재무제표를 어느 정도 해석할 수 있게 되었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기준이 확립되었으며, 무엇보다 투자 과정에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 단기간에 부자가 되는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운 좋게 단번에 부자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부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지식과 경험)이 없다면 그 행운은 곧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남 탓 대신, '나'의 변화를 선택하자

 

우리는 자신이 처한 경제적 조건들에 결코 책임이 없지 않다.

잘못된 직업을 유지하는 것도, 불안정하게 사는 것도, 시간이 없는 것도, 돈을 모으지 못한 것도 다 우리 잘못이다.

모든 것이 그렇게 되도록 행동했고,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

다른 이들을 탓하거나, 혹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탓한다면 변화에 쓸 힘을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은 모두 스스로 만든 것이다.

오직 성공한 사람들만이 그 사실을 인정한다.

mobile e-book : 416 page

 

• 저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술을 즐겨 마셨고, 저축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를 과거의 저처럼 남의 탓으로 돌려보자면, '과도한 회사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마실 수밖에 없었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어차피 집 사기는 글렀으니 그냥 현재를 즐기며 돈을 썼다'고 변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하지만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일시적인 도피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고, 결국 남는 것은 숙취와 후회, 그리고 모이지 않는 통장 잔고였습니다.
• 그래서 저는 환경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매일 출퇴근길에 채용 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 등)를 확인하며 더 나은 기회를 찾았고, 수없이 이력서를 수정하고 지원한 끝에 결국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삶은 점차 안정되어 갔고,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습니다.
•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게 되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실행했으며, 건강과 재정을 위해 좋아했던 술을 의식적으로 멀리했습니다.
• 놀랍게도, 술을 멀리하자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생겼고, 그 여유는 자연스럽게 독서와 저축, 그리고 배운 것을 기록하고 나누는 블로그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공부를 통해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미래를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고, 이는 삶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 '좀 더 일찍 이런 생각들을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지만, 이미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지금이라도 깨닫고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 어디인가' 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 보려 합니다.
• 결국 모든 문제의 답과 변화의 시작은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이나 환경을 탓하는 대신, 스스로 변화를 선택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 서적(책) 순서별 추천 목록

 

부자의 언어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저자

존 소포릭

출판

윌북

출판일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