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저자 : 가바사와 시온, 출판사 : 쌤앤파커스)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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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의 commonD 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을 읽어 보았다.

뇌내 물질들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읽은 '건강의 뇌과학'과도 몇몇 부분은 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더 좋은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느낀 중요한 내용을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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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하자.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여러 번 되풀이하며 마침내 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mobile e-book : 39p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큰 목표가 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거대한 벽으로 느껴지기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발 한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업 전략 중에 문간에 머리 들이밀기 기법(Door-in-the-face technique)이라는 것이 있다.

일단 작은 것 하나를 계약하면 그 뒤로는 점점 큰 계약 건들도 계속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돈이 모이는 방법도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투자를 하려면 투자금이 필요하고, 무엇인가 해보려고 해도 당장 돈이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단 소액 적금을 성공시켜보자.

작은 성공들로 인해 자신감이 생길 것이고, 돈이 모인다는 즐거움과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생각들이 나오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돈뿐만이 아니다.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있을 때도 동일하게 해보자.

지금 당장의 최종 결과를 바라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내다 보면 곧 자신이 원하는 곳까지 다다를 것이라 확신한다.

그래도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심리학 기법인 리프레이밍(reframing)을 사용해 보자.

리프레이밍이란 일반적인 예로 물컵에 물이 반 들어있을 때, '반이나 남았네'와 '반밖에 안 남았네'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사람을 위축되고 멈춰있게 만든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 무엇이라도 해보는 것이 후회가 덜 남는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것을 좇고 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그것을 해보았느냐에 안 해보았느냐일 것이다.

경험은 사람을 성장하게 만들고, 긍정적인 생각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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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자.

대부분의 병, 특히 성인병에 걸리는 사람은 병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은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

mobile e-book : 154p

필자는 삶에 있어서 제1원칙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건강하지 않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 사랑을 하는 것 등 모든 행동 자체에 제제가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삶은 사람의 행복을 유지시켜 준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자.

나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나의 몸을 혹사시키고 있지는 않는가?

이 정도는 괜찮아하면서 나를 위안시키고 몸에 해로운 것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밤을 새우거나 술을 많이 먹는 등 나쁜 생활만 하면서 자신이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무조건 또 나쁜 생활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두 번 혹은 간혹 있는 일이라면 그럴 수 있다.

이런 나쁜 생활이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이 문제이다.

돈이 좋다고 몸을 혹사시키면서까지 돈을 버는 것이나 일이 좋다고 계속해서 야근을 하거나 친구와 술이 좋아서 밤새 노는 것 등

항상 골고루 먹는 습관(뇌내 물질에 도움이 됨)과 수면습관(대부분의 질병이 수면 부족에서부터 시작됨)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건강에 매우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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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의 본성을 따라가자.

뇌는 시간대에 따라 적성이 다르다.

오전에는 논리적인 일을, 오후나 밤에는 창조적 일을 하자.

mobile e-book : 298p

인간은 전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언제나 태양빛에 의존하여 살았다.

전구가 발명되면서부터 장점으로는 인간이 더 오래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있었지만 단점으로 불면증이라는 병이 인간에게 생겼다.

전구가 발명된지는 약 200년이 지났지만 인간의 뇌는 아직 그런 부분에 맞춰 진화하지 않았으며, 인간의 기본적인 습관은 낮에는 움직이고 밤에는 잠을 자야 하는 것이다.

오전에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논리적인 일이 적합하고, 오후에는 아세틸콜린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영감이나 창작활동을 하는 것이 인간이 그동안 갖고 있던 습관에 맞는다고 한다.

그래서 대대로 내려오던 인간의 습관을 이용하여 우리 삶에 적용해 보자.

논리적인 일을 하는가?

그렇다면 오전을 활용하여 글을 쓰거나 계산, 결정하는 일에 적용해 보자.

창조적인 일을 하는가?

오후에 목욕탕이나 혹은 침대 등 자신의 아이디어가 튀어나올 수 있는 곳으로 가보자.

그래서 보통 낮에는 이성적인 일이 적합하고 밤에는 감성적인 일이 적합한 것 같다.

이성적으로 처리할 일은 오전에 처리하고, 감성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은 오후로 미룬다면 효율적이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니 자신을 생각해 보고 판단하여 적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우리는 대부분 ‘뇌’로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뇌를 너무 몰라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닐까? 이 책은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 우리 뇌 속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 7가지에 대해 그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필요에 따라 스위치처럼 끄고 켜는 생활습관, 식습관, 업무방식을 자세히 설명한다. 의욕과 열정, 행복감을 되찾고 싶다면 도파민 / 집중력?기억력?정확성이 필요할 때는 노르아드레날린 / 몰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드레날린 /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쌓였다면 세로토닌 / 만성피로로 몸도 마음도 젖은 솜 같다면 멜라토닌 /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아세틸콜린 /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싶을 때는 엔도르핀,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물질은 무엇인가? 이 책은 독자의 상황에 맞게 7가지 뇌 속 호르몬들을 ‘최적화’시키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안한다.

저자

가바사와 시온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