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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를 읽는 힘(저자 : 메르, 출판사 : 토네이도) 본문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메르님의 블로그를 통해 세상 돌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마다 챙겨주시는 건강 정보 덕분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 출간을 통해 더욱 발전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존경스러우며, 저 또한 닮고 싶습니다.
메르님의 저서 '1%를 읽는 힘'을 읽고 깊이 생각하게 된 몇 가지 문구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무엇이든 귀하면 비싸고 흔하면 싸진다.
돈의 가격이라면 금리는 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돈의 공급이 넘치면 돈의 가격인 금리가 내려가고, 돈이 귀해지면 비싼 이자를 주고라도 돈을 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금리는 올라가는 성질이 있는 것이다.
mobile e-book : 233p
메르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말씀처럼, '무엇이든 귀하면 비싸고 흔하면 싸진다'는 것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니버터칩 품절 사태, 요소수 대란, 마스크 품귀 현상 등 실생활에서도 우리는 이러한 사례를 자주 경험합니다.
돈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과도하게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합니다.
반대로 돈이 부족해지는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돈의 가치가 상승하여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가 침체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늘 외줄 타기를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것도 부족한 것도 모두 문제이기에, 항상 미래를 예측하며 신중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거나 낮다고, 집값이 비싸거나 싸다고, 주가가 너무 오르거나 내렸다고 쉽게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각자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조언이나 발언이 자신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제 현상을 접할 때,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스스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겉으로 보이는 것에 속지 말고 내가 진정으로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정기 예금보다 정기 적금의 이자율이 높은 이유가 뭘까?
정기 적금 고객에 서민층 비율이 높아 중도 해지를 훨씬 많이 하는 게 이유라고 생각한다.
mobile e-book : 312p
저 또한 과거에 적금을 중도 해지한 경험이 많습니다.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하거나 비상 자금이 부족할 때, 결국 적금을 깨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님의 말씀처럼, 적금은 중도 해지 시 예금보다 높았던 이자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연 10%의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적금이라 할지라도, 만기까지 유지하지 못하거나 월 카드 사용액 30~50만 원 이상과 같은 추가적인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모으기 위해 가입한 적금인데, 오히려 돈을 쓰도록 유도하는 조건이 붙어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적금을 가입하기 전에 스스로 몇 가지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 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여유 자금이 있는가?', '이 적금이 나에게 불필요한 소비를 부추기지는 않는가?',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마케팅 목적의 특이한 조건이 많이 붙어 있지는 않은가?'와 같은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액 적금을 여러 개 가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리가 자주 변동하는 시기에는 여러 개의 소액 적금을 보유함으로써 변동된 이율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이율 변화 추이를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현재 매달 소액 적금을 꾸준히 늘려가며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정 상황과 목표에 맞춰 적절한 예금 또는 적금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3.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자.
회사가 망해도 경쟁력이 있는 개인은 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mobile e-book : 369p
책의 내용처럼,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은 회사가 어려워지더라도 다른 회사에서 얼마든지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력이 부족한 사람은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직종으로 꾸준히 이직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른 회사에서도 그 사람의 역량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회사의 간판이 아니라, 개인이 얼마나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게 된다고 가정해 봅시다.
과연 우리는 다른 회사로 자신 있게 이직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분야에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요?
현재 자신의 능력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저자님은 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아 저자님처럼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제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하며, 어제보다 발전된 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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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결국 돈이 어떻게 생성되고 돌아가고 있으며, 벌고 쓰면서 모으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생
minilds.tistory.com
- 저자
- 메르
- 출판
- 토네이도
- 출판일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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