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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s thoughts

출산율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고찰

Edward.L 2023. 9.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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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쇼펜하우어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를 읽으면서 문구에 대해 인간은 과거보다 엄청나게 편하고, 안전하며, 발전했는데도 왜 출산율은 줄어들까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보건대 기록된 역사의 대부분은 전쟁과 반란, 폭압과 갈등이다.

평화는 전쟁과 전쟁 사이에, 반란과 반란 사이에, 독재와 혁명 사이에 잠시 찾아오는 우연한 휴식과 같았다.

mobile e-book : 168p

그동안 인류의 역사는 전쟁, 기아, 혁명,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핍박받고, 굉장히 힘들었던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과거의 인간들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 평화로운 세상에서 왜 지금이 더 살기 힘들다고 사람들은 생각할까?

우리나라의 통계청에서 과거의 기록을 보아도 질병으로 인한 사망,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들은 현저하게 줄고 있다.

물론 전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정복하지 못한 질병들도 많았고, 사회나 전반적인 상태, 경제적으로도 궁핍했는데 출산율은 높았다.

필자도 과거에 세상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고, 미래에 대해 막막했으며, 경제적으로 힘들어질 것이라고 판단했었다.

하지만 한스로슬링의 '팩트풀니스' 책을 보고 많은 부분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과거의 삶이 지금보다 더 힘들었으며,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도 우리나라는 굉장히 좋은 나라라는 것을 더욱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다른 사람, 환경, 사회를 비교하면서 살아가는데 지금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더욱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여러 사람들의 경제적 자랑으로 인해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라는 욕심이 점점 더 생겨나게 돼서 그런 것이라 판단된다.

각자의 자기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저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부분도 있으며,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라는 잘못된 일반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여러 분위기나 사회 환경이 나에게 많은 부분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살아가기 때문에 나의 인생은 내가 계속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며, 내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과거에는 어려운 경제적으로 상황이 많았으나 나는 가난해지지 않겠다는 노력으로 인해 지금의 안정된 삶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물론 필자도 더 욕심을 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은 아직도 갖고 있다.

사람의 삶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미래에 또 다른 경제적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질병을 얻거나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인간이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으나 대신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에 충실하고 미래의 아이들에게 나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는 사회에서 각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어렵다면 그것을 대비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나 자신의 삶과 SNS에 보이는 그들의 삶을 동일화할 필요도 없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살아가기 때문에 각자의 환경에 맞는 대비책이나 해결 방법이 있으므로, 좀 더 고민해 보고 사회나 국가가 문제라는 남 탓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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