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무료에 대한 고찰 본문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무료라는 것이 있을까?
무상 급식, 무상 교육, 무상 의료 등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속빈 강정이라고 생각되며, 조삼모사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무상급식에 드는 재료비, 인건비 등은 무엇으로 충당되는가?
어느 누가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회사가 있을까?
식당의 영양사, 조리사 등 학교에서 무상으로 일을 해주는 사람들도 있을까?
무상이라고 붙어있는 대부분의 정책은 결국 세금이다.
무상이라고 써놓은 정책의 껍데기에 우리의 세금으로 식재료나 인건비 등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무료라고 좋아하지 말자.
세상에 무료라는 것은 없다.
사람들은 공개적으로는 정의로운 것과 고상한 것을 칭송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더 원한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 mobile e-book : 421p
필자는 이 문구가 사람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한다.
남에게 사기를 치는 이유도 자신이 이익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며,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도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거나 이익을 얻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다.
우리들은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얻기 위해 살아간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좋은 기회는 자기가 찾는 것이지 남이 알려주지 않는다.
물론 이타적인 사람들도 있다.
그분들도 함께 문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존재하는 위험성을 얘기한 것이다.
특히 무료 핸드폰, 무료 촬영 등등 지금의 세상엔 무료라고 하는 것이 넘쳐난다.
하지만 결국 핸드폰은 이런저런 요금제나 부가 서비스를 붙여 팔고, 촬영 또한 앨범비, 사진 수정비, 원본 비용 등으로 결국 무료라는 것이 아니다.
무료라고 일단 다가온다면 경계하고 다시 잘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야 사기도 덜 당하고 나도 피해가 적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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