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빠른 문화에 대한 개인적 고찰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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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는 빨리빨리가 대표적이라고 생각된다.

빨리빨리를 통해 우리는 장점으로 엄청나게 빠른 경제 성장을 이륙했으며, 빠른 문제 해결 능력과 과거의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거대한 경제 국가로 발전되었다.

필자도 해외를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지만 해외 거주자의 의견이나 직접 돌아다녀 보면 뭔가 우리나라보다는 느긋한 느낌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으로 몇 분이면 뽑는 등본이 일본의 경우 방문해서도 몇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말이다.

이 빨리빨리 문화는 어디서 온 걸까?

필자의 생각으로는 군부 독재 시절부터 온 것으로 생각된다.

군대의 처리 시스템은 상명하복과 빠른 처리 요구로 인해 이러한 문화가 자리 잡았다고 생각된다.

기업에서도 장교 제대자나 학군단 출신을 우대로 뽑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상급자가 되고, 그때 겪었던 경험이나 습관으로 인해 군대 문화(빨리 문화/상명하복)가 신입 직원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후대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까지도 잘 적용됐던 상명하복이 점차 후대 아이들은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꼰대', '옛날 사람' 등 이런 사람들이 생겨났으며, 이러한 세대 차이가 예전의 군대 문화와는 또 다른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세대들이 교체 됨에 따라 생각도 많이 바뀌었으며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도 달라졌고,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삶의 만족도를 좇아가게 되었다.

근로시간에 대한 생각이나 애사심도 예전 사람들의 마인드 보다 확실하게 변했다.

빠른 문화의 장점으로는 기업 간 개인 간의 빠른 처리로 인해 업무 효용률 증대, 개인의 서비스(배달, 온라인 쇼핑, 관리 서비스, 민원 등) 소요시간 단축 등 이런 빠른 문화로 인해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한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과도한 업무량, 무시되는 인권 등 여러 문제점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옛날이 좋다는 것도 아니고 지금이 좋다는 것도 아닌 필자는 중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과하거나 부족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며,

옛날 마인드의 사람들은 지금의 사람들을 이해해 주고, 지금의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을 이해해 주는 좋은 사회가 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하지만 각자의 상황과 바라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참 어려운 문제이다.

그래도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열린 마음으로 바라봐 주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