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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저자 : 모건하우절, 출판사 : 인플루엔셜)

Edward.L 2023. 1.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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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돈을 왜 버는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와 자신의 가치관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책이었으며, 목적 없는 부자가 되길 바라기보단 목적 있는 부자가 되길 바란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mobile e-book : 401 page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돈이 줄 수 있는 능력들을 몇 가지 더 적어보려고 한다.

1. 시간

돈의 가장 크고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20대 초반 필자는 친구와 일본 여행을 갔었고,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인당 약 10만 원 정도 하는 신칸센을 타는가, 인당 약 3만 원 정도 하는 야간 버스를 탈 것인가 고민하다 결국 돈을 아끼고자 버스를 이용했다.

이동 수단의 소요시간은 신칸센은 약 2시간 30분, 버스는 약 10시간 정도였다.

버스는 좌석도 좁았고, 특히 좌석을 뒤로 눕힐 수도 없어 잠자기 매우 불편했다.

당연히 고생할수록 기억에 남았지만 친구는 버스에서 이어폰을 계속 끼다가 중이염에 걸렸고, 필자는 도착 이후 허리가 너무나도 아팠다.

차라리 돈을 조금 더 투자하고 약 7시간의 절약하며,시간 동안 다른 곳을 더 놀러 다녔으면 더 기억에 남는 일이지 않았을까라고 아직도 생각한다.

새벽에 도쿄에 도착 이후 피곤해서 잠을 더 잤기 때문에 결국 시간은 10시간 이상 버렸다고 생각한다.

즉, 돈이 있었다면 시간을 절약하고 조금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 나를 알아가는 능력

자신이 돈을 어디에 쓰는지 파악한다면 자기 자신을 알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달 소비의 대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소비의 대부분이 쇼핑과 자기 치장이라면 자기 애가 높고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판단할 수 있으며, 술과 게임 등으로 대부분 사용한다면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판단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한다면 자기 자신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여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
모건 하우절
출판
인플루엔셜
출판일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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