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데우스(저자 : 유발 하라리, 출판사 : 김영사)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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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인류와 미래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개인적인 의견을 서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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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 적응력과 확장성

문자가 발명되기 전에 이야기는 인간 뇌에 한정된 용량에 의존했다.

그래서 사람의 머리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복잡한 이야기는 지어낼 수 없었다.

mobile e-book : 399p

-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개인적으로 문자라고 생각한다.

문자가 없었다면 역사, 문화, 건축, 과학 등 사회 전반 대부분이 없었을 것이며,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이었을 것이다.

소통과 협력, 그리고 기록함으로써 우리는 지금까지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위의 인용구를 보면서 과거 핸드폰이 없던 시절엔 모두가 집 전화번호, 삐삐 번호 등을 개인이 외우고 살았다.

지금은 막대한 양의 정보 저장을 스마트폰이 대신해준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 우리들에게 이렇게 편한 장비들은 지금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한정된 한계를 장비에게 맡기고 더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더 공부하고, 발전하고, 새로운 것을 계속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또 새로운 것이 나올 것이고 그것을 먼저 발견하거나 개발하면 많은 돈을 얻을 것이고, 먼저 적응하면 남에게 교육할 수 있을 것이고, 도태되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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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고의 경제 가치는 기술이다.

21세기의 큰 변화가 어디서 나올 거 같은가?

테러단체인 이슬람 국가 IS 일까, 아니면 구글일까?

mobile e-book : 683p

-과거에는 전쟁 특수라고 해서 전쟁으로 인해 주변 국가가 많은 경제적 이익을 통해 성장을 이룩했다.

https://namu.wiki/w/%EC%A0%84%EC%9F%81%ED%8A%B9%EC%88%98

대표적인 예로 6.25전쟁으로 인한 일본이 막대한 이익을 벌었다.

우리나라도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건설이라는 이익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파괴와 살상으로 인한 경제 특수 보다 잘 만든 스마트폰 하나가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낸다.

인간은 협업하면서 많은 성장을 한다고 생각한다.

예로, 작은 스마트폰 하나에 얼마나 많은 나라의 도움(각 부품, 기능, 기술, 생산 등이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이 들어가면서 생산되었으며,

생산된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산한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전 세계 사람들의 스마트폰의 구입하면서 회사는 자금을 얻고,

다시 얻은 자금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을 개발하면서 더 커지는 순환구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삶에서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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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래의 사상은 어찌 될까?

자본주의는 데이터를 나누어 처리하는 반면, 공산주의는 중앙에서 모두 처리한다.

mobile e-book : 912p

-자본주의는 전 세계의 풍요를 가져다주었다.

그 근본은 사람들 간의 신용과 화폐 시스템으로 인해 계속해서 확장하는 경제와 자본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본주의의 자세한 내용은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를 읽어본다면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손쉬울 듯하다.

풍요로운 정보화 시대에서는 정보가 넘쳐났고 이 정보들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그 많은 데이터(생체정보, 선호도, 성격, 생각 등등)들은 관리되어 각자에게 커스터마이징 될 것이다.

즉, 국가의 사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곧 개인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다.

필자의 생각으로 공산주의는 곧 철저하게 도태될 것이다.

공산주의를 제외한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하고 어디서나 세계의 동향, 정보를 바로 알 수 있다.

현재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과거와는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달라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푸틴만 정치적 이득을 보는 것이지 전쟁으로 징집된 청년들이 과연 이득이 생길까?

코로나를 통제로 관리하여 자유를 뺏긴 중국의 시민들은 과연 행복할까?

지금 북한 주민들은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세계를 알고 있을까?

공산주의는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의 양을 처리하지 못해 붕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지금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 머물기를 바라며,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대인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

 

호모 데우스

‘천재 사상가’(뉴욕타임스) 유발 하라리의 문제작 《호모 데우스》. 대표작 《사피엔스》와 더불어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2023년 1월 기준 ‘80쇄 발행·55만부 판매’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50개 국어로 출간되어 1,000만부 이상 팔려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책 서두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현재 인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언하는 특별 서문이 수록되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술혁신의 명암과 날로 심해지는 양극화,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민주주의 붕괴와 장기 경기침체 조짐까지.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특별 서문에 담겨 있다.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3.08.01

◎유발 하라리 책 리뷰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저자 : 유발 하라리, 출판사 :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