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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저자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출판사 : 국일증권경제 연구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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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저자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출판사 : 국일증권경제 연구소)

Edward.L 2023. 1. 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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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의 글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자기 진단에 대한 문구가 있다.

(1) 내 집이 있는가? (2) 나는 돈이 필요한가? (3) 내게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mobile e-book : 196 page

필자는 해당 내용들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서술하고자 한다.

1. 내 집이 있는가?

-저자가 집이 필요하다고 한 이유로 부동산 자산은 떨어질 확률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20%의 자금만으로도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지금 한국은 정책적으로 불가능)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나라도 집값은 계속 상승한다.

인플레이션, 주거 정책, 직장, 교육,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의 원인에서도 상승한다.

단, 필자의 생각으로 추후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많이 하락할 것으로 생각한다. (위의 원인들 때문에)

집을 담보로 하여 투자를 한다든지 최소한의 생활(실주거)과 재산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투자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본질적으로 집이 있으면 사람의 마음이 편해진다.

1~2년마다 윌세/전세집을 찾아다니는 일도, 이삿짐을 챙기고 부담해야 할 일도, 부동산 중개소에 복비를 줄 일도 없다.

투자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며,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집을 통해 조금이나마 덜 영향을 받고 안정적인 자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투자를 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2. 나는 돈이 필요한가?

잃더라도 가까운 장래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만 주식에 투자하라

mobile e-book : 204 page

필자도 마찬가지의 생각이다.

사람이 급해지면 성급한 판단을 한다.

예를 들어, 2년 뒤에 바꾸기 위한 자동차 자금으로 2천만 원을 모았다고 가정했을 때 이 돈으로 투자하여 2년 뒤 더 좋은 차를 사겠다고 하는 생각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에 대한 문제이다.

이번 폭락장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장이 가격을 정하는 것이지 내 마음대로 가격이 오르거나 하지 않는다.

2년 뒤에 100%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확신은 어디서 오는가?

언제나 투자에서 100% 수익을 바랄 수 없다.

시간이 필요하고 시기가 필요하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다.

투자에서는 허영과 욕심, 과신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3. 내게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하지만, 시장이 폭락하면(또는 조금 오르면) 그 시점에 단기투자자로 돌변하여 커다란 손실을 본 채(또는 푼돈을 벌고) 주식을 모두 팔아버린다

mobile-e book : 209 page

개인적으로 위의 말을 보고 예전의 나와 같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 말에 위배되지 않고 장기 투자자로 생활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목표를 정했고, 기준 없이 주식을 사거나 팔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하자면,

●나는 절대 남이 추천해 준 종목(리딩 방 포함)을 하지 않는다.

-남이 추천해 준 종목을 한다는 것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내 돈을 허공에 뿌리는 짓이다.

예를 들면, 집을 구하는데 남이 그냥 알려줘서 들어가는 꼴이다.

집의 등기부 등본도 떼보지 않고(필자는 부동산 중개사도 믿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떼본다. 1000원이면 그 집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뽑아본다) 덜컥 계약을 해버리는 것이다.

본인이 직접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이 좋다고 해서 남이 사니까 산다면, 그 인생은 내 인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패해도 내가 책임지고 알아봐도 내가 알아봐야지 모든 것을 남에게 맡기는 삶이라면 의지가 왜 필요하며 변화가 왜 필요한 것일까?

그래놓고 돈은 많이 벌고 싶어 하는 생각이라면 정말 잘못된 삶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사기꾼, 범법자 제외)은 분명히 남들과 다른 노력을 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이익을 벌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과 닮아가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 사람을 닮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의지나 방법을 생각해 보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자들을 욕하라는 것이 아니라 닮아 가되, 나만의 부자 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가의 영웅
“어떤 기업이든 공부하지 않고 주식을 사면,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게임에 임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선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을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몇 분 안에 끝마쳐버린다.” 피터 린치는 주식투자에 대해 운으로 이기는 투기가 아닌 끝없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성장할 종목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장할 종목을 찾아 투자하여, 몇백 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을까? 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989년에 출간했던 《월가의 영웅》최신 개정판이다. 월가에서 은퇴한 후 처음으로 저술한 책으로, 자서전 형식을 띠면서 주식투자에 관한 저자의 철학을 유쾌하게 서술한 투자지침서이기도 하다. 2천만 달러에 불과한 마젤란펀드를 인수하여 13년간 운용하여 660배에 달하는 140억 달러 규모의 뮤추얼펀드로 성장시킨 비결을 담아냈다. 피터 린치는 성장주 중심의 가치 투자를 투자 원칙으로 삼았다. 시장의 흐름보다는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했으며, 새로운 투자대상을 일상에서 직접 찾았다. 아내의 쇼핑목록이나 휴가지에서 찾은 리조트도 그의 투자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원칙으로 그는 개인투자자가 전문투자자보다 더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피터 린치는 지금까지 몇십 배의 수익을 올린 종목부터 손해 본 종목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투자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언급한다.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경기순환주, 고성장주, 회생주, 자산주 등 주식의 6가지 유형과 그 특징, 매매의 최적 시점, 최종점검목록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문투자자보다 개인투자가가 투자하기에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며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독려하며 주식투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저자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출판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출판일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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