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를 잘하게 되는 이유 고찰 본문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새 '생물학의 쓸모'를 읽고 있는데 학창 시절 생물 과목을 배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이 책을 읽으면 생물 과목의 어떤 파트 정도를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여러 책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변화하는 세계질서, (총, 균, 쇠), 사피엔스, 군중심리, 대중의 미망과 광기 등을 읽으면 그동안의 세계 역사와 경제를 알 수 있었고,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21인의 위험한 뇌,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건강의 뇌과학, 생각에 관한 생각 등으로 뇌과학, 화학, 물리 등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공부로 이 과목을 공부하겠다는 목적으로 접근하면 일단 거부감이나 무엇을 배운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책을 읽는다면 흘려들어오듯이 들어오는 정보로 인해 차근차근 지식이 쌓이는 듯하다.
이뿐만 아니라 교과서나 공부에 대한 부분은 생활사에 접목하기가 어려운데, 이러한 종류의 책들은 일반 생활사와 연관 짓기도 좋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이렇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생각의 크기가 넓어진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릴 적 나도 책을 많이 읽었다면 성적이 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쉽게도 이미 세월은 지났다.
그렇기에 내 아이에게라도 독서를 천천히 권하며, 취미로 잡아 줄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아이도 많은 책을 읽을 것 같다.
소설이나 만화책을 읽는다면 상상력, 삶의 자세(사기 예방)를 배울 수 있다.
경제나 자기 계발을 읽는다면 삶의 자세(사기 예방, 역사, 습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육아, 부부 관련 책을 읽는다면 부부간의 이해, 미래(아이)에 대한 좋은 부분을 배울 수 있다.
철학 책을 읽는다면 역사와 삶의 자세(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다.
과학 관련 책을 읽는다면 나의 몸에 대한 부분, 실생활의 과학,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보니 모두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며, 이런 지식들이 쌓여 언젠가 자신에게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부가적으로 공부도 잘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전에 썼던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의 글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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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L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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