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저자 : 아리스토텔레스, 출판사 : 현대지성)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7037545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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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철학 서적을 탐독하다 보니 마침내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고대의 철학을 읽다 보면, 과거의 삶이나 현재 우리의 삶이나 인간이 행동하는 방식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0년이 훨씬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이전 시대의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게 살아왔을 것이라고 짐작해 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 몇 가지 부분에 대한 저의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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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부터 악플러를 "말썽꾼들"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사사건건 반대하고 사람들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을 조금도 개의치 않는 사람을 "말썽꾼들"이라고 부른다.

mobile e-book : 273p

오늘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악플러들은 타인에게 고통을 주고, 항상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상대방의 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익명성에 숨어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과거에도 이러한 사람들을 '말썽꾼들'이라고 불렀다는 것을 보면, 인간 사회에는 예나 지금이나 악플러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해 왔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악플러들을 그저 '말썽꾼들'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 즐겁다고 여기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사회에 대한 불신 또는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이러한 말썽꾼들은 국가가 어떤 지원 정책을 펼치든 불만을 가질 것이고,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호의를 베풀어도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말썽꾼들'에게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과거 한때 사회에 대한 불신이 깊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평만 늘어놓는다고 해서 세상은 결코 바뀌지 않고, 그저 흘러갈 뿐입니다.

현실 생활이나 인터넷 공간에서 아무리 정치나 제도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높여봤자, 우리의 외침은 그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변화를 원한다면, 스스로 뛰어난 사람이 되어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깊이 생각하며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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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행을 바라지 말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고 힘내보자.

모든 사람은 자기가 노력하고 힘들여 얻은 것일수록 더 아끼고 사랑한다.

예컨대, 자수성가한 사람은 부모에게서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보다 돈을 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

mobile e-book : 675p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목표를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루어냈을 때 느끼는 쾌감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큰 행복감과 뿌듯함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로또 당첨자들이 결국 불행해진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 친구의 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인 투자로 큰돈을 벌었지만, 지금은 단 한 푼도 남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거액을 손에 넣자 그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즐기고, 명품을 사들이며, 스포츠카를 구입하는 등 과소비를 일삼았고, 결국 무리한 재투자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옆에서 수없이 만류했지만, 큰 수익을 얻었던 당시의 행복감과 재투자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친구도 큰돈을 벌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며 심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큰돈을 얻은 후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부모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아 부러워하기보다는, 자신이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삶을 살아가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주식의 장기 투자를 통해 부를 이루는 방법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고 싶어 책을 읽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경험을 통해 부를 축적하게 된다면,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과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미래의 제가 부자가 되어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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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슨 활동이든 하자.

활동 없이는 즐거움이 생기지 않고, 모든 활동은 즐거움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mobile e-book : 737p

위의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사람은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다는 것에 깊이 동의합니다.

취미 생활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거나, 무엇인가를 보고 듣고 말하고 걷고 읽는 등, 인간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저는 책을 읽고 이렇게 제 생각을 글로 쓰는 활동에서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서 즐거움을 얻습니다.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멈춰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자신의 발전과 삶의 즐거움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사회 탓, 남 탓, 환경 탓과 같은 불평불만 대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용기를 내어 행동하고 경험하는 사람만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새로운 활동을 통해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그것이 자신의 평생 직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쌓여야 또 다른 노하우가 생겨나고, 활동은 우리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철학 서적(책) 추천 목록

 

니코마코스 윤리학(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책은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가능하며, 유지되고 발전하는가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스로 이해하고 강의하기 위해 정리한 글이다. 1차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에우데모스가 스승의 강의를 필기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 니코마코스가 다시 원고를 정리해서 이 책이 나왔다고 전해진다. 즉, 이 책은 ‘행복’이라는 개인적이고 내밀한 주제에 관해 인류 최고의 철학자가 제자와 아들과 공유한 매우 드문 ‘핫 콘텐츠’이다. 24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

저자

아리스토텔레스

출판

현대지성

출판일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