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저자 : 송희창, 출판사 : 지혜로) 본문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경매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yes24에서 둘러보다가 구매하였다.
부동산 경매의 기초와 마음가짐 및 경험을 통한 여러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이었다.
여러 실전 노하우를 보면서 경매는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고, 필자는 아직 더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1. 경매에 임하는 자세
입찰자는 대법원 사이트에서 물건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실수하지 않고 경매를 할 수 있다.
mobile e-book : 50p
경매를 잘 하려면 기본부터 착실히 다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mobile e-book : 60p
유료 경매 사이트에 대한 내용으로 경매를 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법원 사이트를 보는 것이 무료이며, 더 정확하다고 알려 주었다.
처음부터 돈을 들이는 것도 빠른 방법이겠지만 일단 경매를 하려면 내가 무엇을 할 줄 아는지, 등기부등본이나 문구에 대해 자세하게 먼저 공부하는 것이 먼저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등기부등본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경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얻은 후에 부동산 경매 경험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국민은행 시세가 대체적으로 보수적이며, 다른 은행에서도 국민은행 시세를 기준으로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를 산정하기 때문에 그만큼 신뢰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mobile e-book : 72p
아파트 시세에 대한 부분은 인터넷에 나와있는 것들도 많지만 허위이거나 너무 높은 금액으로 측정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급매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실거래가보다 더 높은 경우도 많으며, 아파트의 경우 국민은행 시세를 확인하면 신뢰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중개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경매에서 입찰자에게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임장활동(=현장조사)이다.
mobile e-book : 243p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부동산을 찾아내는 안목'이라는 것이다.
mobile e-book : 370p
손품(온라인 조사)도 중요하지만 결국 부동산은 발품(현장조사)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지도와 로드뷰를 보더라고 그 환경이나 경사, 분위기는 절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돈은 결코 간단하게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잠시의 행운이 있을지는 몰라도 그게 지속되는 것은 없다.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여 좋은 매물을 찾아내서 큰 수익을 얻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도 뿌듯하고 만족감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경제적 자유에 대한 마음가짐 및 투자에 임하는 자세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은 생각의 전환에서부터 시작된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본인의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매월 돈이 나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mobile e-book : 133p
최선을 다해보고 안 되는 것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지 게으른 것이고, 게으른 자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mobile e-book : 413p
인생에서 한 번 정도는 독하게 살아야 성공합니다.
mobile e-book : 498p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가 모르면 아예 투자를 하지 않았다.
확실히 아는 것, 또 절대 잃지 않을 것에만 투자를 했다.
mobile e-book : 499p
필자는 마지막 문구가 가장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곳에 큰돈을 투자하는 것은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어떤 것을 아는지 어떤 구조로 수익이 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남들이 '이거 좋대' '돈 많이 버는 상품이라더라' ' 손해 보지 않는데' 등등 이런 꼬드김에 넘어가는 것이 사기를 당하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이 좋다고 듣고, 실제로 자신의 손가락으로 매수 버튼을 누르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매수를 눌러놓고 그 사람을 탓하는 것은 정말로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얘기를 들었어도 자신이 직접 알아보고 자신이 판단했다면 이와 같은 실패나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인생의 선택은 모두 자기 자신이다.
그것으로 남을 탓하거나 폄하하거나 부정한다면 자신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인생의 결과와 현재 모습은 과거의 내가 선택한 모든 결과이다.
다르게 선택했다면 하면서 한탄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달라지고, 공부하고,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되는 것을 실천하면 어떨까 생각된다.
남들을 따라 하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방향과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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