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저자 : 켈리 최, 출판사 : 다산북스)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4866527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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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을 다져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용은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자기 계발서들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어떤 책을 읽든, 자기 자신이 직접 도전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핵심 메시지는 동일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점들을 서술해 보고자 합니다.

 

1. 실패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mobile e-book : 46p

 

인간은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능력들도 수많은 실패의 결과물입니다.

• 아기가 말을 배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의미 없는 소리(옹알이)를 반복했을까요?
• 글을 읽고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글자를 보고 듣고 따라 써 보았을까요?
• 자유롭게 달리기 위해 얼마나 많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했을까요?

이처럼 우리의 모든 성장은 실패를 발판 삼아 이루어집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의 실패나 실수 없이 말하고, 읽고, 쓰고, 달릴 수 있게 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어릴 적 이미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본능적으로 체득했는데, 왜 나이가 들수록 실패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것일까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배우고, 찾아보고, 직접 경험해 보아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재테크 방법들을 직접 경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집중하면 됩니다.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부딪혀보고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행착오 없는 성장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마십시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우리는 절대 저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할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mobile e-book : 66p

 

비단잉어는 작은 어항에서 키우면 몸집이 작게 자라지만, 넓은 호수에 풀어놓으면 훨씬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

 

벼룩 역시 콜라병 안에 가두어 키우면 그 병 높이만큼만 뛰지만, 자연 상태의 벼룩은 자신의 몸보다 훨씬 높은 2미터 이상을 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시들처럼, 인간도 스스로 만들어 놓은 환경이나 생각의 틀에 갇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더 이상 못 해',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야'라고 스스로 선을 긋는다면, 평생 그 수준에 머무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해보기도 전에 '이런 건 너무 어려워서 내가 할 수 없을 거야'라고 지레짐작하고 포기하거나 도망친다면, 그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질문해 보십시오. 나는 지금 어항 속에 사는 잉어일까요, 아니면 넓은 호수를 헤엄치는 잉어일까요?

 

3. 더불어 살아가는 삶, 나누는 기쁨을 실천합시다.

기부할 여건이 되든 안 되든 우선 수입의 일부를 떼어서 기부하기로 했다.

mobile e-book : 277p

 

솔직히 저도 그동안은 제 자신과 제 가족을 우선하며 살아왔고, 남에게 기부하는 것에 대해 다소 꺼리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음 한편으로는 '나중에 부자가 되면 그때 해야지' 하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책을 통해 나누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아내 역시 이미 소리 없이 기부를 실천하고 있었으며, '기부를 하면 오히려 마음이 더 채워지고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2022년 12월부터는 저도 적은 금액이지만 정기 기부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2025년 4월 기준으로 약 2년 반 정도 되었네요.)

 

실제로 기부를 시작해 보니, 제 자신에 대한 뿌듯함과 함께 다른 사람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서 오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선한 의욕도 생겨났습니다.

 

저는 여러 기부 방법을 찾아보다가 '곧장기부'(https://thedirectdonation.org/) 라는 플랫폼을 통해 정기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곧장기부

 

여러 기부 단체들의 투명성 문제가 간혹 제기되기도 하는데, 이곳은 기부자들이 필요한 곳에 생필품을 직접 선택하여 대행 구매해 주고, 그 금액을 여러 기부자가 나누어 부담하는 방식이어서 기부금이 투명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기부금이 모여 실제 물품 배송이 완료되었다는 결과 알림과 사진을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액수는 작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었다는 뿌듯함, 그리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리라는 기대감이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니,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나눔을 실천하지 않았던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럽게 느껴졌고, 앞으로는 기부액도 점차 늘려나가 볼 생각입니다.

 

혹시 망설이고 계신다면,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 값을 아껴서 (예: 스타벅스 대신 편의점 커피) 그 돈으로 기부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 커피 한 잔의 즐거움보다 더 크고 의미 있는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서적(책) 순서별 추천 목록

 

웰씽킹(WEALTHINKING)

가난했던 소녀공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되기까지, 최상위 부자 켈리 최가 말하는 진정한 부에 대한 모든 것!『웰씽킹』.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흙수저 중의 흙수저, 열여섯 나이에 낮엔 소녀공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주경야독,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삶, 사업 실패로 남은 건 10억 원의 빚. 그런 그녀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몇 년 뒤, 그녀는 6천 개의 일자리

저자

켈리 최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