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예금 적금과 배당주에 대한 고찰 본문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적금의 계약 기간은 1년 이상의 계약으로 연간 이자를 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6%짜리 적금이 있더라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본 금리(3%) + 우대 금리(3%)로 되어 있어 중도 해지 시에는 6%짜리 적금이더라도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고금리 적금일수록 카드를 더 사용하라든지, 주택청약 혹은 여러 조건이 있어서 정말 우대 금리인지는 적금의 조건에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배당주의 경우에는 한국 주식의 경우 대부분 1년 이후에 받는 것이 많지만 미국 주식의 경우 월 배당 혹은 제일 많은 것이 분기 배당(연간 4번)입니다.
한국 배당주의 경우는 적금이나 별다름없지만 미국 배당주의 경우는 이자를 월/분기마다 받으니 이자로 재투자하는 시기가 더욱 빠르다.
예를 들어 원금 1,200만 원에 대한 금리가 4%, 1년 뒤라는 가정으로 예금과 적금, 배당주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예금(1,200만 원 일시납)
실수령액 : 406,080원(15.4% 일반 과세 적용)
◎적금(매달 100만 원 적금)
실수령액 : 219,960원(15.4% 일반 과세 적용)
◎배당주(1,200만 원 일시납, 배당주 재투자, 1주당 10만 원 배당주(120주) 가정)
분기별 실수령액 : 1분기(120주) = 102,000원(15% 과세 적용) / 2분기(121주) = 102,850원 / 3분기(122주) = 103,700원 / 4분기(123주) = 104,550원
실수령액 : 413,100원
※환율/주가 변동 및 배당 증액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계산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당주의 경우 또한 달러로 받기 때문에 기회에 따라서는 환차익을 받을 수 있고, 결국 이자라는 것은 원금이 계속해서 높아져 가야만 그에 대한 수익금이 높습니다.
지금 1년의 예금과 배당주의 차이 7,020원(413,100-406,080)의 차이는 초반에는 미미할 수 있으나 이게 10년이 되고 20년이 되면 그 차이는 엄청나게 변할 것입니다.
또한 예금은 1년마다 재예치가 가능하지만 배당주는 분기별로 계속 원금이 증액되니 복리의 마법이 실행될 수 있는 것이지요.
부자가 되는 길은 인내라고 생각합니다.
어리면 어릴수록 빠르면 빠를수록 더욱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주식이라고 보며, 배당주도 고위험군과 그나마 안전한 부분이 있으니 그 부분은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배당주로서 가장 안전하다고 보이는 SCHD를 선호하지만 각자의 방식이 있고, 투자방법 또한 다르므로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며, 저도 모든 주식이 배당주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욕심이 많아 여러 개별 배당주, ETF, 성장주 등에 들어가 있습니다.
단, 제 아이에게는 ETF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으며, 시간이 아이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투자방법은 주변 사람들에게는 호평을 듣지 못하지만 부자가 되는 목적지는 같아도 가는 길이 모두가 제 각각이듯이 각자가 원하는 방향이 있고, 또한 어찌 됐든 도착지에서 모두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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