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가진 돈은 몽땅 써라(저자 : 호리에 다카후미, 출판사 : 쌤앤파커스) 본문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부분은 맞는다고 생각 하나, 몇 가지는 필자와 의견이 다르다.
저자는 가정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으며, 주식과 부동산에 대해 굉장히 반감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저자의 얘기를 축약하자면 많은 돈을 쓸수록 부자들과 만날 수 있으며, 시간을 절약하며,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고, 자기 자신 계발에 투자를 아끼지 말라는 얘기로 이해했다.
저자는 결혼생활의 불만족으로 인해 이혼하여 그런지 가정에 대한 애정은 없어 보인다.
필자는 가정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은 부분이 변화했는데 이런 부분은 저자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시간을 사기 위해서 돈을 투자하는 방향이 많으며,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도 동의한다.
하지만 몇몇 조금 낭비가 되어 보이는 부분에서는 각자의 잘하는 스타일에 맞추어서 변형해가보면 좋을 것 같다.
저자의 글에서 몇 가지 문구를 통해 필자가 느꼈던 부분을 서술하고자 한다.
1. 자기 계발에 투자하자
유튜브든 글쓰기든 요리든 뭐든 다 좋다.
모르는 게 있다면 아낌없이 돈을 써서 새로 배우고 당장 시도하라.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당장 스타트업에 도전해도 좋다.
mobile e-book : 34p
자기 계발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쳇바퀴 같은 회사 집 생활을 지내면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라는 회의감이 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도 저자와 같은 생각으로 무엇인가 취미 혹은 하고 싶은 일(자기 계발 혹은 발전할 수 있는)이 생긴다면 지체하지 말고 실행하고 투자해 보자.
누가 아는가?
자신도 몰랐던 나만의 특기를 발견할지
그 특기가 결국 자신만의 능력으로 승화하여 돈을 얻거나 행복감, 만족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올바른 투자를 하여 자신을 발전시켜나가자.
2. 꾸준한 독서를 반드시 하자
독서를 꾸준히 하면 '사고 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
mobile e-book : 166p
필자가 본격적인 독서를 시작한 지도 1년 반이 넘어간다.
21년도 6월부터 책을 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00여권의 책을 샀고, 서평은 50여 개에 달한다.
처음에는 여러 권의 책을 읽다 보니 책들의 내용이 헷갈리기 시작하여 블로그에 글을 써서 남기기 시작했으며, 책을 읽고 쓰면서 개선되는 점은 생각의 크기, 글을 쓰는 능력, 자신의 가치관, 삶의 목표, 자아성찰, 삶을 바라보는 자세 등이 향상되고 있다.
왜 부자들이 혹은 성공한 사람들이 독서를 권했는지 이해가 된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서술하고, 다시 성찰한다.
그러면서 나의 생각이 더 발전한다.
3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너무나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발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도 뿌듯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독서를 권유하고 싶다.
삶이 답답하거나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막막할 때,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 고민이 있다면 3년 동안 노력해 보자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지 않는가?
필자는 1년 반 정도 남았다.
어떻게 더 발전할지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3. 내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자.
다른 사람에게 맡겨도 지장이 없는 일은 주저하지 말고 맡겨라.
그리고 정말 하고 싶은 일에만 집중하라
mobile e-book : 209p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필자는 운동을 잘 못하는데 갑자기 축구를 하라고 하면 공을 쫓아 허둥지둥 뛰어다니기만 하다가 끝날 것이다.
하지만 필자에게 내 분야에 대한 것을 물어본다면 필자는 성심성의껏 내가 아는 만큼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다.
그래서 역할과 분담이 중요한 것 같다.
혼자서는 작은 일을 할 수 있지만 여럿이서는 큰일을 할 수 있다.
건축, 경제, 정치, 문화 등 인간이 생활하는 모든 면에서 인간이 혼자서 이루어낸 것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가 잘 하는 것을 하면서 사회도 성장해 간다고 생각한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천천히 새로운 일들을 해보면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찾아야 한다.
결국 모든 것은 자기성찰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남이 뛰어난 것이 있다면 나도 남들보다 뛰어난 것이 분명히 있다.
아직 찾지 못했을 뿐 그 누구도 불필요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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