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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미망과 광기(저자 : 찰스 맥케이, 출판사 : 필맥) 본문

에드의 서평

대중의 미망과 광기(저자 : 찰스 맥케이, 출판사 : 필맥)

Edward.L 2023. 1. 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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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의 미망과 광기'라고 써 놓았지만 사실 인간의 미망과 광기라고 해도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그동안 저질렀던 어처구니없고, 어리석고, 수치스럽고, 야만적인 행동 들은 이 책을 보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부분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미래에 대한 갈망은 어리석다.

인간은 미래를 알고 싶어 하고, 이 때문에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해왔다.

mobile e-book : 219p

누구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있으나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욕심 때문에 사람들은 사기를 당하고,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그동안 겪어보지 않았는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에 따르면 1999년도에 지구는 멸망했어야 했고, 마야 예언으로는 2012년에 멸망했어야 한다.

또한 약 20년 전만 해도 교육과정에서는 석유가 모자를 것이라고 하였으나, 새로운 유전의 발견 및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석유를 덜 사용하거나 대체된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에 우리는 멸종하거나 부족의 시대에 오지 않았다.

19세기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통계학자인 토머스 맬서스는 자신의 책 '인구론'에서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식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했지만 지금 우리는 자본주의로 인해 굉장히 풍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미래에 대한 멸망론들은 수없이 많고 다들 미래를 안다고 떠들어 댔지만 누구 하나 정답을 맞힌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시선이나 생각을 갖기보다는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믿는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를 안다고 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직접 공부하고 대비해야 한다.

2. 과학으로 인해 호모 사피엔스는 사람이 되었다.

과학은 신비의 베일을 걷어냄으로써 우리의 선조가 품었던 공포가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않게 했다.

mobile e-book : 508p

과학, 의학, 병균에 대해 무지하던 시절 인간들은 신에게 산 제물을 바치고, 남에게 그 죄를 덮어 씌우고(마녀사냥), 미신을 믿는 등 지금 생각하면 정말 이상한 행동들과 광기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필자의 글에서 과학을 칭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과거에는 질병의 원인이나 가뭄, 폭우 등 자연재해에서도 실제 원인이 아닌 남 탓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야만적인 행동이 정당화되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들은 깨달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류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이유는 비누의 대량 생산 덕분이다.

https://namu.wiki/w/%EB%B9%84%EB%88%84

기술의 발전으로 병이 왜 생기는지? 자연재해는 왜 일어나는지? 여러 문제들의 원인을 찾았으며,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또 다른 문제점들을 남 탓이 아닌 실제 원인을 찾아보고, 생각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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