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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저자 : 이즈미 마사토, 출판사 : 다산북스) 본문

에드의 서평

부자의 그릇(저자 : 이즈미 마사토, 출판사 : 다산북스)

Edward.L 2024. 1.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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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자의 그릇이라고 자기 계발 부분에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은 저자의 경험을 녹여 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재미있습니다.

돈에 대한 자세와 자신이 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어떤 책이던 서평을 자기 계발서처럼 변형시키니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올바르지 못한 선택은 자신의 상태에서 나온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mobile e-book : 33p

자신의 상황이 불안정하면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당장 일자리에서 잘리게 된다면 우리는 초조하고 답답하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게 됩니다.

그때 갑자기 적은 돈으로 큰돈을 벌 수 있게 해준다며 어떤 사기꾼이 온다면 거의 대부분이 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멀쩡하게 잘 벌고 있을 때는 귓등으로도 들리지 않던 얘기가 자신의 상황이 안 좋아지면 신이 나에게 선물을 주는구나라면서 착각하기 가장 쉽습니다.

항상 알아야 하는 부분은 자신만을 위한 특별 혜택은 남이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항상 깨우쳐야 하고 얻어 가야만 그 효력이 발생합니다.

자신의 상태가 어려우면 어딘가에 의지하여 맹신하게 되고 나아가 자신을 모두 버리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상태가 굉장히 불안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를 바라는데 그것이 지금 자신의 힘으로나 현실로는 이루어질 수 없고 교주가 자신에게 줄 수 있다고 맹신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게 됩니다.

사기를 당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기 자신이 건강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져야만 자신의 재산이나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항상 남이 자신에게 어떤 행위에 대한 목적을 올바르게 알고 파악해야 하며, 추가로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 항상 체크해야 올바른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많은 경험은 자신의 자양분이 된다.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중략..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mobile e-book : 78p

선택과 실행은 죽을 때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자신에게 동아줄이 내려와도 이게 썩은 건지 금 동아줄인지는 일단 잡고 당겨봐야 압니다.

그리고 그 동아줄을 안 잡을 수도 있습니다.

계속 안 잡고 그때 잡을걸 생각해도 과거는 돌아오지 않고, 자신의 경험은 그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 번의 동아줄을 잡아보고 시행착오 끝에 자신의 데이터베이스에 이 동아줄이라면 잡아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 때가 생길 거라고 봅니다.

예전에 회사 동료들과 스크린 야구에 빠져 실컷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스윙도 계속해서 실패하고 파울을 치거나 잘 맞으면 안타를 쳤습니다.

하지만 가끔 '아 이건 너무 잘 맞았다!'라고 생각할 때 바로 홈런이 터지더군요.

야구로 바라보았을 때 공(기회)은 계속 나에게 던져지고, 이 공을 칠지 말지 생각(선택) 하고 스윙(실행)을 하면서 자신의 결과(헛스윙, 파울, 안타, 홈런 등)가 결정됩니다.

이것이 인생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스윙(실행)을 더 잘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자세도 공부해 보고 연습도 하고 옷이나 신발도 바꾸어 보는 등 자신만의 여러 방법으로 최적의 스윙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우리는 경험하고 노력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3. 아이에게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저와 아내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훗날 딸아이가 고생하지 않을 정도는 벌어서 남겨주자는 생각을 항상 해왔고,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mobile e-book : 122p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많은 재산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재산을 남기려고 하는 이유는 결국 자식이 그 돈으로 편안한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식들도 경제에 대한 부분을 알지 못한다면 부모가 수많은 재산을 남겨두어도 그 돈을 모두 탕진하고 살게 됩니다.

그렇기에 부모들이 경제적으로 잘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식들도 경제적인 지식이나 돈을 다루는 법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 삶은 이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부자가 3대를 못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돈만 남겨주고 돈을 벌고, 유지하고, 사용하고, 모으는 능력을 모른다면 부자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유대인의 경우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관념을 심어주고(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는 동요를 부른다고 합니다) 성인식(13살)이 될 때 아이에게 주변 친척과 부모가 큰돈을 주게 됩니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하든지 아이에게 전권을 넘기고 부모는 옆에서 조언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운영하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에서 나오는 말이지만 돈은 그 사람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유대인들은 사람과 돈에 대해 미리 알게 되어 많은 부분을 조기 교육받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이 계속해서 전 세계의 부를 움켜쥐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돈을 자기 자신만 많이 벌어서 쓰다가 간다면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 작은 스파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재산과 돈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작은 불이 계속 켜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은 일본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한 경제 소설로, 한때 12억 연매출의 주먹밥 가게 오너에서 3억 원의 빚을 지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업가가 우연히 만난 부자 노인과 7시간 동안 나눈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이를 통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저자
이즈미 마사토
출판
다산 3.0
출판일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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