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저자 : 브라운스톤, 출판사 : 오픈마인드)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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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모두들(필자 포함)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방황하는 것이라고 느껴진다.

대부분의 경제 서적들이 저축하라, 투자하라고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기 위해서 부자 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부의 인문학'으로 그 기초를 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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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e-book : 36p 주제 글

- 나는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점이라고 생각한다.

무상 의료, 무상 교육, 무상 보육 등 각종 혜택에는 대가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무상 의료 시행 → 사람들의 무분별한 의료 혜택 사용 → 의료 서비스 질 하락 → 의료 장비 및 유지 보수로 인한 비용 증대 → 세금 증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도 확인된 바, 무분별한 코로나 검사로 의료 시스템 마비, 입원 환자 증가로 인한 병실 부족 등 추가적인 문제 발생 가능)

결국 세상에 공짜란 없으며, 무상 복지란 조삼모사의 대표적인 말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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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분별한 통제 정책도 마찬가지라고 판단된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임대료 통제 정책 실패의 예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시행한 임대료 통제 정책을 들었다.

추가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임대료 통제 정책의 실패를 예로 들고자 한다.

1995년 Costa/Hawkins 법안을 통해 임대료의 제한을 두기로 함 → 일시적인 임대료 안정 → 수익이 줄어든 투자자들은 신규 임대 건물을 짓거나 구매하지 않음(임대 부동산들의 상태가 안 좋아짐) →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임대 단위 15% 감소, 전체 임대료 7% 증가 현상 발생​

Rent regulation - Wikipedia

 

경제 전문가들은 "임대료 통제는 해결 보다 더 많은 문제를 낳는다"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실패한 정책을 왜 국내에도 시행하고 있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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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경제적, 인간적, 가치관 등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정말 이해가 잘 되도록 풀어서 얘기해 주기 때문에 '경제 입문서'로 가장 적절한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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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장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기쁨과 즐거움, 욕심 때문에 미래에 엄청난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장의 욕구를 해결하는 짐승들과 다를 게 뭐가 있는가 생각된다.

 

부의 인문학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든 실전 투자가 브라운스톤(우석)이 필터링한 인문학은 투자 안내서 『부의 인문학』.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들이 세상을 읽는 탁월한 통찰력, 돈이 움직이는 방향과 투자의 길, 부의 작동원리를 간파한 통섭의 결정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 안에서 소화된 인문학과 지금의 우리 현실을 씨실과 날실로 엮어가며 투자에 대한 거대한 태피스트리를 엮어간다. 1장에서는 정치나 정책 안에서 경제와 경기가 움직이는 원리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자세히 설명하며, 사람들이 왜 노예의 삶을 선택하는지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법은 무엇인지 제안하고, 3장에서는 천재 경제학자들의 이론에서 도출해 낸 필승 주식 투자법을 소개해 개인 투자가들이 실수와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응원한다. 4장에서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돈의 흐름과 부의 작동원리를 읽는 법을 밝힘으로써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깨치고 성공 투자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브라운스톤(우석)

출판

오픈마인드

출판일

2019.10.04